송중기 팬미팅 MC맡아준 재재에게 통큰 선물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잘 알려진 PD 재재가 배우 송중기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재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빈센조 까사노와 민성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3년 만에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더없이 소중했을텐데 저를 MC로 찾아주신 송중기 배우님께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재는 송중기와 김성철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요. 또 다른 사진에는 헤드폰 사진과, 헤드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음악에 심취한듯한 설정샷도 담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재재 헤드폰 보러가기

 

사진 속 재재가 강조하고 있는 헤드폰은 송중기의 선물이라고. 재재는 "본인 것을 사다가 같이 샀다며 정말 무심히 건네주신 선물에 지금 저는 조금 신나버렸답니다? 음악을 느끼고 있어요 오늘은 중기 배우님 추천에 따라 빈센조 OST를 듣다가 자야겠어요 호호 다음에 또 뵈어요"라는 글에 더해 큰선물, 큰사랑, 큰감동, 큰배우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재재가 진행하는 SBS 웹 예능 '문명특급'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하지만 초면의 어색함조차 느끼지 못할 매력적인 시너지를 자랑했습니다.

 

 

송중기는 당시 준비성과 배려심이 느껴졌던 재재의 진행에 깊은 인상을 받아, 팬 라이브 때 꼭 함께 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왔습니다.

 

재재 인스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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