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권오중의 아내가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권오중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권오중은 바르뎀 분장을 하고 등장했습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저승사자인 줄 알았다. 많이 놀랐다"고 반응했는데요. 이에 권오중은 "한국 이름은 권오중, 영어 이름은 바르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권오중은 트레이드마크였던 19금 토크는 물론 욕도 아내와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다 유재석이 욕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해줄 수 있는지 묻자 권오중은 "집사람에게 허락을 좀 받아도 되냐"며 현장에 와 있던 아내를 찾았습니다. 권오중 아내가 권오중에게 다가왔다가 "지금 촬영 중이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권오중은 "우리..

하늘을 달리다 가사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배우 전지현(40)이 남편인 최준혁(40)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이혼설, 별거설을 부인했습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린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속사 측은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배우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자친구의 접대부 출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2일 밤 한예슬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제가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관한 소문부터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에 대해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던 친구"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 사랑을 받아 마음 가는 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 때부터 많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 걸 더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 거 같다. 이런 마음의 제가 몇 년 전 지인과 간 곳..

림프종 투병 생활을 했던 뷰티 유튜버 새벽(이정주)이 향년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새벽의 소속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30일 새벽의 사망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그는 “새벽이 오늘 아침 별이 됐다”며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용기와 정신 잊지 않겠다”며 “우리의 새벽,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하겠다. 그리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 거행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양주 하늘소풍 수목장이라고 합니다. 새벽은 투병 생활로 인해 삭발한 모습을 당당히 공개하며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가수이자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승기의 팬들이 트럭 시위 및 성명문을 발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곧바로 이다인이 인정했으며, 26일 이승기도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현재 이승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28일 팬들은 이승기의 성북동 자택 앞에서 트럭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트럭에는 “17년 공든 탑 이대로 버릴 겁니까? 빠른 결단밖에 없습니다”, “우린 널 17년 동안 지켰어. 이제 이승기가 아이렌(이승기 팬클럽)을 지켜줘”, “몰랐던 건 괜찮아 이제 알려줄게. 그들은 너무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어”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