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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캡쳐분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오랜만에 추자현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추자현씨가 등장하자 미우새 어머님들는 아들 바다에 대해 폭풍 질문을 했는데요.

 

이에 추자현씨는 "이제 3살이다. 말을 하는데 한국말이 어려우면 중국말로 한다.

 

할머니라는 말이 어려우니까 중국말로 '나이나이'라고 한다. 삼촌이 어려울 때는 '슈슈'라고 한다. 자기가 머리를 쓰더라"고 답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캡쳐분


또 "남편 우효광이 장난기가 엄청 많은데 아들이 그걸 똑같이 닮아간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미운 4살이라고 하는데 미운 3살이다. 벌써부터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 너무 안 듣는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캡쳐분


그러면서도 추자현은 "결혼 전보다 행복의 크기는 더 커졌다. 아이도 생겼고, 남편의 사랑도 더 크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남편이 육아를 잘한다. 아직 경험이 없다 보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는 건 있는데 워낙 집안일도 잘한다"며 "난 우효광과 결혼하고 설거지하고 쓰레기를 버려본 기억이 없다. 알아서 다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sbs 동사이몽 너는 내운명 캡쳐분

추자현씨와 남편 우효광씨는 작년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었는데요.

 

 지난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지 2년 만이었습니다.

 

 

 

결혼식 하이라이트는 추자현씨가 우효광씨 모르게 준비한 결혼식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는데요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우효광씨는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눈물바다가 됐었습니다.

 

 

이날 결혼식과 함께 지난 2018년 6월 태어난 아들 바다의 돌잔치도 함께는데요.

 

sbs 동상이몽 너는 내운명 캡쳐분

 

두분의 출중한 미모를 닮아 아주 잘생겼네요.ㅎㅎ 

 

2014년도에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가슴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았던 추자현씨는  “17살에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는 10년 전쯤에 재혼을 했다 세 명의 이복형제도 있다 어린 시절 친 여동생은 물에 빠져 세상을 떠났다 그때 엄마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았는데 저에게 ‘네가 동생 대신 죽어야했다 라고 말을 해서 저도 큰 충격을 받았다 사실 부모님 때문에 한국을 떠날 결정을 했었던 것“ 이라고 고백을 했는데요. 지금은 남편 우효광씨를 만나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좋네요^^

 

앞으로 종종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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