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가수 진달래 학폭으로 하차 진달래 나이 소속사 인스타그램

2021년 1월 30일(토) 네이트 판 게시판에 진달래로부터 학폭을 중학교 시절에 심하게 당했다는 피해자의 고발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그와 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스트롯2 진달래 프로필

 

● 이름 : 진달래

● 본명 : 김은지

● 생년월일 및 출생지: 1986년 6월 8일 (올해 36살), 경상북도 울릉군

● 신체 : 신장 168 cm, 몸무게 48 kg

● 데뷔 : 2018년 싱글 앨범 '아리아리'

● 소속사 : 티스타 엔터테인먼트

●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jin_dal_rae_0608

 

 

학폭논란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나?

 

1월 30일 토요일 네이트판에 하나의 글이 게시되었는데요. 그 글의 내용은 학창시절 진달래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었습니다. 그 글이 진실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작성자는  2003년도 2월에 가수 진달래와 같은 학교인 고한여자중학교를 졸업했다며 졸업앨범과 함께 인증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폭로 글에는 학교폭력의 가해자 였던 여자가 미스트롯2에 나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출연하고 있는 것이 보기 싫고 고통스럽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해당 폭로글에는 20년 동안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여자의 얼굴을 보는 순간 과거가 모두 살아났고 과거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자신은 인사를 똑바로 하지 않았다고 맞고, 엄마랑 같이 있는데도 인사를 90도로 하지 않았다고 때리고 몇 분내로 오라고 했는데 시간에 맞추지 못했다고 맞기도 했다면서 이유 없이 맞은 날도 수없이 많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얼굴만 주로 때리다가 얼굴이 붓고 귀에 멍이 들자 이 이후부터는 몸을 때렸다면서 자신을 엎드려뻗쳐를 해놓고 발로 배를 걷어차고 머리도 차고 복부도 차서 같이 폭력을 행하던 가해자 친구 중 한 명은 '얘네 나중에 임신 못할 수 도 있다고 말리자' 학폭 주도자였던 진달래가 '그것까지는 우리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며 폭력을 이어갔다는 충격적인 폭로 내용도 적혀 있었습니다.

 

 진달래는 과거 아침마당을 통해서 자신의 어려웠던 가정생활 형편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알바를 해왔다고 이야기 하며 동정심을 얻었는데, 학폭 논란을 폭로한 글쓴이는 자신을 때리고 옷부터 가방, 신발, 돈을 뺏아간 것을 중학교 때부터 해왔던 알바라고 말하는 것인지... 정말 뻔뻔하고 어이가 없었다며 분노했습니다.

 

 

네이트판에 올라온 실제 글 내용과 인증사진

 

 

 

진달래 소속사 대응

 

이후 진달래 인스카그램 계정 글에는 진달래의 소속사라고 주장하는 계정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사실무근 허위유포자는 사이버수사대 수사요청해서 잡히면 신상으로 영혼까지 털어드립니다 라고 댓글을 달며 부적절한 언행으로 뭇매를 맞았습니다. 소속사가 맞다면 이 사건의 사실 여부 부터 확인하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진달래 학폭 인정하며 미스트롯2 하차

 

 해당 학폭 논란이 점점 거세지기 시작하니 2021년 1월 31일 진달래는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으로 진달래의 학폭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진달래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 조선 미스트롯2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와 함께 진달래의 과거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은 여럿의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전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